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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돌파구] ② 업종전환·배달 강화 활로 '고육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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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타격' 노래방 업주, 스터디카페로 업종 변경
"업종전환·배달 강화 고육지책…근본 해결책 아냐"
"온전한 손실보상책·채무조정 등 필요"

[편집자] 전국 27만 자영업자가 1년내 파산할 위기에 처했다. 코로나19 3년째 이미 폐업한 자영업자들이 수두룩하다. 일부 자영업자는 위기상황에서도 살길을 찾기 위해 업종전환이나 배달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온라인 매장 활성화 등 자영업도 디지털화가 생존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새 정부에선 폐업 지원이나 신산업·신업종·신서비스 발굴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각계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뉴스핌은 '자영업 돌파구'라는 기획보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영업의 생존 전략과 대안 등을 짚어봤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서울 서대문구에서 코인노래방을 운영했던 김아름(44)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인 지난 2020년 11월, 스터디카페로 업종을 전환했다. 해당 업소가 문을 연 지 10개월 만의 결정이었다. 김씨는 창업 후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했고 노래방이 집합금지 업종에 묶이는 등 경영난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최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그나마 스터디카페로 빠르게 전환한 덕분에 월세 걱정은 없었다"면서도 "그렇다고 수익이 나고 잘된 건 아니고 어려운 시국에 겨우 적자만 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준보 기자 = 2일 오후 7시 신촌 연세로의 한 건물. 대로변인데도 이렇게 빈 곳이 50m에 두 군데 꼴은 됐다.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동향' 자료를 보면 노래방 사업자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노래방 사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지난 2019년 1월 3만1179개였다. 이후 ▲2020년 1월 3만244개 ▲2021년 1월 2만8641개 ▲2022년 1월 2만7737개로 줄었다.

이 때문에 김씨처럼 다른 업종으로 전환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노래방 같은 경우 방음시설 등 기존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업종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경기석 전국지역 및 골목상권활성화 협의회장 겸 전국코인노래방협회장은 "노래방은 아예 영업할 수 없었으니까 업종을 전환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특히 코인노래방 같은 경우는 시설 자체가 1인실이 있고 방음이나 환기도 잘 되기 때문에 스터디카페로 전환하는 업주들이 꽤 있었다. 폐업한 노래방 자리에 스터디카페가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씨는 "영업이 아예 금지됐던 노래방에 비해 (스터디카페가) 낫다는 것이지 상황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스터디카페를 찾는 사람들도 코로나19 때문에 감소한 상태"라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점을 운영하다 배달전문점으로 전환한 자영업자도 있다. 주점 역시 폐업 비율이 높은 업종 중 하나다. 100대 생활업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기준 사업자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업종은 ▲간이주점(1만2124개→1만803개) ▲호프전문점(2만8835개→2만6496개) ▲PC방(9960개→9346개) ▲구내식당(2만307개→1만9128개) ▲예식장(829개→783개) 순이다.

서울 마포구에서 주점을 운영하다가 볶음밥 전문점으로 업종을 바꾼 이모(57)씨는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2019년 3월에 업종을 전환했다"며 "당시에는 52시간 제도 도입이나 인건비 상승으로 주점 운영이 힘들어져서 바꾼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그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당시 이씨에게 가맹점을 내줬던 가맹점주는 코로나19 이후 갖고 있던 6개 매장의 문을 모두 닫고 폐업 신고를 했다고 한다.

이씨는 "코로나19 이전에는 홀 매출이 배달 매출보다 더 많았는데 현재는 배달 매출이 2배가량 앞선다"며 "이 때문에 주변에서는 아예 홀이 없는 배달 전문 매장을 창업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실제 배달시장 규모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커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음식서비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조24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조8241억원)보다 23.0% 늘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지난 2020년 2월(1조1353억원)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음식서비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도시락, 치킨 등을 배달앱에서 주문하고 결제한 금액을 집계한 수치다.

그러나 이씨는 배달 비중의 확대가 달가운 일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같은 매출액이더라도 배달은 수수료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마진율은 더 낮다고 볼 수 있다"며 "더구나 배달 손님들은 오프라인 손님들보다 충성도가 낮아 금방 다른 가게로 옮겨가곤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업종전환이나 배달 강화 등의 전략에 대해 자영업자들과 관련 단체들은 '고육지책'이라고 입을 모은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장사가 애초에 잘되면 왜 업종전환을 하고 배달을 강화하겠나"라며 "자영업자들이 개별적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현 상황을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 개인이 돌파구를 마련하는 게 아니라 정부 차원의 구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일 정부가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 확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하자 논평을 통해 손실보상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14개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 역시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자영업자 부채가 지난해 하반기 900조원에 육박해 1인당 대출 규모가 비자영업자보다 4배나 높은 상황"이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자영업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영업 특별위원회'를 하루빨리 설치해 온전한 손실보상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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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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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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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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