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금천구,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참가자 공개 모집

기사입력 : 2022년04월01일 10:49

최종수정 : 2022년04월01일 10:49

3개소에 총 6000만원 지원
4월 8일까지 방문·온라인 신청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 금천구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2 금천형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에 참여할 주민 모임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금천형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워크숍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역사·문화 자원 조사,도시재생 교육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이 해당된다.

금천형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안내 포스터 [자료=금천구]

이번 공모사업은 구내 낡고 오래된 저층 주거지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구역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단체로 3개소 내외를 선정한다. 총 예산은 6000만원으로 개소당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500만원·소규모환경개선에 1500만원 등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모임 및 단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구는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전컨설팅도 진행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기존의 보존·관리 중심의 도시재생에서 개발과 정비를 포함한 2세대 도시재생으로의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