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오정동 청사 매입해 대덕구청 신청사 지원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현 대덕구 청사 활용 업무협약 체결
연축지구 활성화 노력...트램정거장 설치 등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오정동 청사를 매입해 대덕구청 연축동 이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청사 활용 업무협약'을 1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오정동 청사를 매입해 대덕구청 연축동 이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대전시] 2022.04.01 nn0416@newspim.com

이번 협약은 현 대덕구청 청사가 2026년 연축지구로 이전함에 따라 대전시가 현 청사를 매입해 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오정동 현 청사를 매입해 활용하고 주변지역 개발사업 시행에 노력하고 대덕구는 구청사 활용 방안 수립에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대덕구 신청사 건립공사 준공 전에 구청사 매각 ․매입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현 청사 부지에 대전시 소속기관 재배치, 공공기관 유치 등을 포함해 대덕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대전시는 대덕구 새 청사가 자리할 연축지구에도 트램 정거장 설치, 혁신도시 추가 공공기관 유치 등도 적극 추진해 연축지구가 대덕구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오정동에 위치한 현 대덕구청 청사는 지난 1982년 지어졌다. 주차장이 비좁고 청사 내 업무공간이 부족해 별관을 따로 쓰는 등 시설이 낙후돼 있어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덕구는 대덕구 연축동 230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3만 5684㎡(약1만 800평) 규모의 신청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12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단결이 필요한 시기에 이번 협약이 이를 이끄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덕구의 새 청사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한다"며 "연축지구 조성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