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32만8909명 코로나 확진…전날보다 5만여명 적어

기사입력 : 2022년03월24일 21:42

최종수정 : 2022년03월24일 21:42

경기 8만6711명, 서울 6만6940명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2만89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2만890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는 5만1368명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9169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3.21 pangbin@newspim.com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만3332명(52.7%), 비수도권에서 15만5577명(47.3%)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8만6711명 ▲서울 6만6940명 ▲경남 2만670명 ▲인천 1만9681명 ▲경북 1만5062명 ▲대구 1만3862명 ▲충남 1만3816명 ▲전남 1만2672명 ▲전북 1만2210명 ▲부산 1만2087명 ▲충북 1만1562명 ▲강원 1만2명 ▲광주 9915명 ▲대전 8258명 ▲울산 7437명 ▲제주 4537명 ▲세종 348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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