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텐센트 순익 2분기 연속 감소, 주력분야 게임 부진에 주가 휘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터넷 플랫폼 감독강화 미성년자 게임 규제 실적 악화
정책 리스크로 주가 변동성 커져, 투자자들 '좌불안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게임과 웨이신(모바일 결제)의 기업 중국 텅쉰(騰訊, 텐센트, 0700.HK)의 '2021년 4분기와 연간 재무 보고서' 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순이익이 248억 800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펑파이신문은 이같이 보도한 뒤 텐센트의 4분기 순익 감소세는 직전 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4분기 이 회사 영업 수입(매출)도 시장 예상(1453억 위안)을 밑도는 1442억 위안으로 동기비 8% 증가에 그쳤다.

2021년 한해 전체 텐센트 매출은 16% 증가한 5601억 2000만 위안에 달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1237억 8800만 위안으로 동기비 1% 늘어나는데 그쳤다. 텐센트는 최근 10년 래 순이익 증가폭이 최저치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은 인터넷 플랫폼 기업 관리 강화(빅테크 때리기)와 미성년자 게임사업 규제로 인터넷 기술 기업들의 경영이 어느때 보다 힘든 한해였다. 이와관련, 마화텅 텐센트 창업자겸 CEO는 "2021년은 거센 도전의 한해였다"며 "이로인해 재무 영향을 받았지만 전략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화텅 창립자는 비즈니스 구조개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중점적 전략 사업에 대한 집중, 비용 감축및 효율 증대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의 모티브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텐센트 주가는 3월 중순 200 홍콩달러 후반대까지 떨어졌다가 3월 17일 390 홍콩달러 대까지 급반등, 400 홍콩달러 고지에 다가서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텐센트 주가는 24일 다시 5.91%나 급락하면서 366 홍콩달러로 밀려났다. 연초에 비해 이 회사 주가는 이미 15%가 훨씬 넘게 하락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바이두]. 2022.03.24 chk@newspim.com

 

매출로 볼때 텐센트 주요 수입 내원은 게임 등 부가 서비스와 인터넷 광고, 핀테크및 기업 서비스 분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텐센트 2021년 재무 보고서는 미성년자 보호및 판호 정책 영향으로 게임 수입이 현저히 줄면서 순이익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텐센트 2021년 4분기 게임 위주의 부가서비스 매출은 국내외 전체적으로 7% 증가한 719억 위안 늘어났다. 이가운데 중국 본토 시장 게임 수입은 단지 1% 증가에 그쳤다. 2021년 한해 전체 실적으로 볼때 텐센트 본토 시장 게임 매출은 1288억 위안으로 6% 증가했다.

텐센트 해외 게임 시장 수입은 455억 위안으로 31% 증가세를 나타냈다. PUBG Mobile과 Valorant, 황야난투, 부락충돌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텐센트 웨이신(微信)과 위챗(WeChat, 웨이신 해외버전)을 합친 월 화성화 계좌는 12억 6800만 개에 달했고, 외식과 여행 소매 등 사업 분야 거래액은 동기대비 100% 성장세를 나타냈다.

텐센트는 앞으로 해외 게임 사업과 동영상 사업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2021년 텐센트의 연구개발 투입비는 518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33%증가했다. 코로나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 후퇴에도 불구하고 텐센트는 2021년 연구개발 인력을 41%나 늘렸다.

2019년~2021년 3년 동안 텐센트가 연구개발 분야에 쏟아부은 투자액만 총 1200 억 위안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4분기 텐센트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텐센트 핀테크와 기업 서비스 센터 영업 매출은 동기 대비 25% 증가한 479억 5800만 위안을 기록, 처음으로 텐센트 최대 사업분야인 인터넷 게임 매출 사업을 초과했다. 핀테크 서비스 수입의 증가는 웨이신 등 상업 결제 금액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