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详讯:朴槿惠抵达大邱宅邸并发表简短谈话

기사입력 : 2022년03월24일 14:14

최종수정 : 2022년03월25일 15:36

纽斯频通讯社大邱3月24日电 韩国前总统朴槿惠24日康复出院并前往位于大邱市达城郡的宅邸并发表简短谈话。

图为24日,韩国前总统朴槿惠抵达大邱市达城郡宅邸后发表谈话。【图片=纽斯频通讯社】

当天中午12时15分许,朴槿惠一行抵达大邱市达城郡宅邸。一名男童手持献花,朴槿惠接过鲜花后拥抱男童。

席间,一名男子突然向朴槿惠方面投掷烧酒瓶。所幸烧酒瓶并未伤及朴槿惠,待工作人员清理现场后迎接活动得以继续。

朴槿惠表示,心念回到既是政治故乡,亦是心灵故乡的达城郡。正因为如此,我才坚持了下来。回想过去的5年,对我而言是一段饱受煎熬的时光。

朴槿惠说,我深知自身有诸多不足之处,在令大家失望的情况下依然有如此多的民众前来热情迎接,在此深表感谢。

就宅邸搬至达城郡,朴槿惠表示,我在被赦免后看到达城郡民众欢迎我前往达城郡安度晚年,并将在那里得到照料的新闻。这让我十分感动,我认为自己是个幸福之人。

她补充道,1998年刚刚来到陌生的达城郡,让我感到温暖的正是这里的民众。在大家的支持与鼓励下,我在补缺选举中首次当选国会议员,随后连续四次当选议员,最终成为韩国总统。

朴槿惠强调,任职总统期间,虽然为国家和国民努力付出,但仍有许多梦想未能实现,这些梦想现在应由其他人继承实现。未来我将尽微薄之力,让更优秀的人才实现故乡——大邱腾飞,为进一步促进韩国发展做出贡献。

朴槿惠24日上午8时30分正式出院并接受媒体记者采访。就健康状况,朴槿惠说,身体已经恢复许多。

朴槿惠补充道,在大家的关心下,身体状况已大有好转。向过去4个月参与治疗的医疗团队和相关人员表达衷心的感谢。

就朴槿惠出院,总统文在寅22日已向朴槿惠转达象征美好寓意的兰花,希望她身体健康。总统当选人尹锡悦24日也表示近期将拜访朴槿惠。

朴槿惠于去年11月22日前往该医院治疗顽疾,目前健康状态已符合出院标准,已获得院方开具的出院建议书。朴槿惠曾于本月5日前往医院周边投票站,参加第20届总统选举预先投票。

另外,韩国大法院(最高法院)2021年1月14日就前总统朴槿惠亲信干政案和受贿案作出终审判决,判处其20年有期徒刑,加之此前干涉新世界党(现国民力量党)党内公推案被判2年,朴槿惠累计刑期达22年。

除有期徒刑外,法院还判朴槿惠缴纳罚金180亿韩元(约合人民币1.06亿元)和追缴犯罪所得35亿韩元。她于2017年10月后缺席所有庭审。

韩国政府同年12月24日举行临时国务会议,审议通过文在寅总统新年特赦、减刑及复权名单问题,其中包括前总统朴槿惠特赦和前国务总理韩明淑复权。朴槿惠于12月31日被正式特赦。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사진
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