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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6만5033명, 감염취약계층 관리 강화

기사입력 : 2022년03월22일 11:25

최종수정 : 2022년03월22일 13:39

누적 확진 214.8만명, 사망자 46명 늘어난 3144명
요양병원·시설 모니터링, 현장 컨설팅 등 신속 지원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는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6만5033명 늘어난 214만81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6명 증가한 3144명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5.6%, 30대 17.6%, 40대 15.7%, 50대 12.3%, 10대 10.7%, 9세 이하 11.3%, 60대 9.9%, 70세 이상 6.9% 등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9169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03.21 pangbin@newspim.com

22일 검사건수는 7만1590건으로 PCR 71.1%, 신속항원검사 28.9%다. 재택치료자는 5만3067명 늘어난 181만8829명으로 이중 31만434명이 현재 치료중이다.

시는 ▲요양병원·시설 등에 대한 집중관리 ▲먹는 치료제 확보 ▲고위험군의 조기 처방 등을 통해 감염취약계층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요양병원·요양원 등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집단 감염 발생 시에는 '시·구 합동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초기 대응부터 현장 컨설팅·교육까지 지원한다. 집단 발생으로 다량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필요한 경우 거점공급병원 2곳에서 공급한다.

또한 적기 치료·투약을 위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유증상자를 의사 판단 하에 확진자로 인정하고 신속하게 격리·치료한다.

시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위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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