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CON 2022 프리미어' 첫 번째 지역인 한국 라인업이 공개됐다.
CJ ENM은 22일 "오는 5월 7일, 8일 한국에서 열리는 'KCON 2022 프리미어'에 하이라이트, 몬스타엑스, 니쥬, 인믹스, 스테이씨, 더보이즈, TO1,을 비롯해 Mnet '퀸덤2'에 출연하는 6개 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CON 2022 프리미어' 한국 라인업 [사진=CJ ENM] 2022.03.22 alice09@newspim.com |
이번 라인업에는 아이돌의 부흥기를 이끌며 해외 진출의 길을 본격적으로 닦은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Z세대를 중심으로 점차 팬덤을 키워가고 있는 K팝P 4세대 대표 뮤지션들이 아티스트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그룹 하이라이트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여전한 대세감을 입증한 원조 글로벌 아이돌. 지난해 '케이콘택트(KCON:TACT)'에 이어 한층 짙어진 감성과 특유의 재치, 믿고 보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역동적인 무대와 강렬한 콘셉트로 글로벌을 강타한 그룹 몬스타엑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들만의 뚜렷한 색깔로 K팝씬에서의 존재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한국을 넘어 빌보드 차트까지 강타한 몬스타엑스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모으며 활약 중인 니쥬도 케이콘을 통해 최초로 한국을 찾는ㄷ. 데뷔 싱글부터 일본 내 대형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광고계에서 맹활약중인 데다 지난해 발매한 싱글2집 및 정규 1집앨범 역시 일본 주요차트를 휩쓸며 새로운 신기록들을 추가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니쥬의 무대를 'KCON 2022 프리미어' 무대서 만나볼 수 있다.
'K팝 역대급 신예'로 불리고 있는 엔믹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신기록을 갈아치운 이들의 첫 번째 케이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신곡 '런투유(RUN2U)'로 한층 더 강력해진 틴프레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스테이씨도 'KCON 2022 프리미어'에 출연한다. 발표하는 타이틀 곡마다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대세 존재감을 제대로 어필중인 스테이씨가 선보일 당당한 퍼포먼스에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그룹 더보이즈도 참여한다. 지난 미니 6집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싱글 3집 타이틀곡 '매버릭'으로 음방 5관왕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퍼포먼스의 정석으로 불리우고 있는 더보이즈의 당찬 무대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예열한다.
한층 진화된 음악적 아이덴티티로 팬들 곁에 돌아온 TO1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도 출격 준비중이다.
또 Mnet '퀸덤2'에 출연하는 브레이브걸스, 효린, 케플러, 이달의소녀, 비비지, 우주소녀가 오프라인 무대에서 어떤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줄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CJ ENM은 5월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미국 시카고에서 'KCON 2022 프리미어' 개최를 시작으로, 8월 미국 LA, 일본 도쿄에서 'KCON'을 진행한다.
2년여만에 재개하는 올해 'KCON'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GenZ 타겟팅 된 화제성 있는 콘텐츠로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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