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홍진영이 4월 컴백한다.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21일 "홍진영이 내달 6일 신곡 발표를 목표로 현재 녹음 작업을 마무리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홍진영 [사진=IMH엔터테인먼트] 2022.03.21 alice09@newspim.com |
이어 "그동안 변치 않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공인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린 자신의 과오와 불찰에 대해 속죄를 하는 심정으로 조심스레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진영 측은 "분에 넘치는 인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홍진영은 2020년 11월 석사 논물 표절 논란에 휩싸인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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