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인수위, 청년 실종 논란...원희룡 "청년 참여 제도화 했다"

기사입력 : 2022년03월18일 15:22

최종수정 : 2022년03월18일 15:21

17일 인수위 인선 확정, '청년 실종' 지적
"청년위원 참여 운영 규정 보완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원희룡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이 18일 "회의에 문제 제기해 청년들의 참여를 제도화하도록 운영 규정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원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획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며 첫 조치로 청년위원 참여를 제도화한 점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18일 윈희룡 기획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3.18 photo@newspim.com

전날(17일) 인수위원회 인선이 완료된 가운데 2030 세대 청년이 빠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른바 '서오남(서울대 50대 남성)'을 주축으로 인수위가 꾸려져 청년이 배제됐다는 비판이다.

이에 원 대변인은 이날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주재 첫 전체회의에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도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27살 청년 보좌역이 이 인수위에 참여하고 23살 청년이 사회복지문화 분과에서 정책 실무를 담당한다"며 "청년이 인수위에 (얼마나) 참여하고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에 어느 정도 함께 일하고 있는지 오후에 별도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