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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산불' 16일 기준 피해 규모 1274억5587만원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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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입력분...송이산 등 포함하면 크게 증가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9박10일'간 이어진 '울진산불'로 발생한 피해규모가 16일 오후 6시 기준 1274억5587만5000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의 피해 규모 1274억5500만원에 비해 47억3200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이 집계는 16일 오후 6시 기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것만을 집계한 것으로 조사가 완료되면 그 규모는 훨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송이산지 등 NDMS에 입력할 수 없는 피해 분야를 합하면 피해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9박10일간 이어진 '울진산불'로 폐허로 변한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소재 나곡쓰레기 소각장.2022.03.17 nulcheon@newspim.com

17일 경북도의 '울진 대형산불' 대처 상황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도로, 소하천, 상하수도,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64곳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 규모는 1192억7456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또 사유시설로는 주택 181동이 전소돼 30억4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농작물 19만4119㎡가 불에 타고 가축 4049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또 축사 6431동이 화마에 할켜 7억3805만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어망·어구 2596통이 소실돼 5억2301만6000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비닐하우스 2만6139㎡가 불에 타 피해규모는 4억294만4000원으로 집계되고 기타 1301개소가 전소되거나 훼손돼 피해규모는 34억717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울진산불'로 보금자리를 앗긴 이재민은 219세대 335명이며, 지역별로는 북면이 152세대 220명으로 가장 많고, 죽변면이 37세대 67명, 울진읍이 30세대 4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이재민들은 13개소의 마을회관 등에서 35세대 56명이, 7곳의 숙박시설에서 114세대 167명이 임시거주하고 있다. 또 친인척집 등으로 피신해 거주하는 이재민은 70세대 112명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나곡쓰레기처리장이 전소돼 67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나곡쓰레기처리장의 소각장, 선별장, 침출수처리장, 매립장 등이 전소됐다.

이번 산불로 생활폐기물 소각과 침출수처리장 소실로 매립장 침출수 처리 등이 전면 중단됐다.

산림분야의 경우 이번 산불로 산림 1만8463ha가 소실되거나 영향을 받았다.

현재 피해조사가 진행된 지역은 울진읍 2개리와 북면 5개리 등 1만46ha규모이며 피해액은 1035억4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임도 1163(5.56km), 사방시설 4333(17개소), 가로수 723(2,313본), 휴양시설 1161(목교, 펜스, 데크 등), 산불감시탑 900(6개소)등 공공시설이 훼손돼 82억8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사유시설의 피해 규모는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9박10일간 이어진 '울진산불'에 잿더미로 변한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태봉마을의 한 양봉농장의 처참한 모습. 2022.03.17 nulcheon@newspim.com

축산분야는 한우 9두가 폐사하고 92두가 화마에 시달려 건강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양봉 2991군(벌통)이 전소되고 개 35마리, 염소 8마리, 가금 578마리, 토끼 120마리 등 가축 741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이와함께 축사 12동이 전파되거나 반파되고 볏짚조사료 2500롤이 불에 탔다.

농업분야는 비닐하우스 99동(2만5451㎡/60호), 버섯재배사 8동(2310㎡/3호), 저온저장고 29동(514㎡), 가공시설 등 31동(2,767㎡)이 소실되고 농기계 1138대가 불에 탔다. 또 과수(매실 외4종) 농가 60호의 20만2244㎡가 피해를 입었다.

에너지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8건이 불에 전소되거나 소멸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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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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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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