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트와이스가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매한 네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4'는 4만542포인트를 기록, 15일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03.17 alice09@newspim.com |
이번 앨범에는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크라이 포 미(CRY FOR ME)' '알콜-프리(Alcohol-Free)' '사이언티스트(SCIENTIST)'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의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동시에 실렸다.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16일 베스트 4집 '#TWICE4' 발매를 시작으로 5월 데뷔 5주년 기념 DVD 출시, 7월에는 일본 정규 4집을 발표하고 언제나 큰 성원을 보내주는 현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오는 4월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반가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성황리에 진행 중인 네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쓰리(TWICE 4TH WORLD TOUR-Ⅲ)'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앞서 뜨거운 성원 속 티켓 예매 대란을 불러일으켰고, 4월 25일 월요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트와이스는 2022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토, 일, 월요일 사흘간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총 3회의 단독 공연을 갖고 약 2년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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