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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北, 최근 두 차례 탄도미사일 발사 사전통보 없었다"

기사입력 : 2022년03월15일 10:28

최종수정 : 2022년03월15일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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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두 차례 탄도미사일 정찰위성 시험 주장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시험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최근 두 차례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에 사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나타샤 브라운 IMO 언론정보서비스담당관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사전 통보했냐는 질문에 자신들이 아는 바로는 없었다고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북한이 5일 오전 동해상으로 준중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과거 보도한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다만 그는 항햄 문제에 대해 권고하는 과정은 일반적으로 IMO가 아니라 일상적인 항행구역 경보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IMO는 선박의 항로, 교통규칙, 항만시설 등을 국제적으로 통일하기 위해 설치된 국제기구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두 차례에 걸쳐 신형 ICBM '화성-17형'을 발사하고 정찰위성 시험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미 군당국은 이를 신형 ICBM 성능시험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는 북한이 신형 ICBM 성능시험을 당장 이번주에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정밀 감시 중이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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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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