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양 올리고, 가격 낮춘 'C40 리차지'…볼보 전기차 전성시대 이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중무장
국내 공식 출시 가격은 6391만원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볼보자동차가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C40 리차지는 사전계약 5일 만에 초도 물량 1500대가 모두 판매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볼보는 최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에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내연기관에 이어 전기차 시장에서도 대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미국보다 890만원, 독일보다 2200만원 낮은 가격

4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C40 리차지 국내 공식 출시 가격은 6391만원이다. 이는 미국보다는 890만원, 독일보다는 무려 2200만원 낮은 가격이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볼보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사진=볼보] 2022.03.04 jun897@newspim.com

C40 리차지는 최상위 트림인 트윈 얼티메이트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최상위 트림에 제공되는 패키지를 모두 적용하고도 가격을 낮춘 것이다.

볼보가 파격적 가격으로 C40 리차지를 출시할 수 있었던 비결은 국내 시장에서 볼보 브랜드가 갖는 높은 소비자 선호도 덕분이다.

국내 시장에서 볼보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볼보의 판매량은 지난 2012년 1768대에서 지난해 1만5053대로 10년간 무려 751% 증가했다.

볼보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과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이 C40 리차지 사전계약 완판의 주요 이유"라며 "볼보 본사에서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C40 리차지를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벤츠, 제네시스보다 1000만원 이상 고급 옵션 기본 제공

C40 리차지는 ▲총 408마력, 0~100km까지 4.7초 소요되는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20인치 타이어 휠 ▲커넥티드 기반 디지털 패키지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360도 카메라 ▲파일럿 어시스트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양 등 최고급 옵션을 기본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볼보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사진=볼보] 2022.03.04 jun897@newspim.com

또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티맵(TMAP)이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탑재됐다.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을 적용해 목적지 도착 시 배터리 잔량, 경로 상 충전소 추천 기능 등도 포함됐다. 차량 충전 상태와 충전 일정 예약 등이 추가된 볼보 카스 앱으로 원격으로 차량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1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되는 OTA(Over-The-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도 장점이다. 볼보는 올해 전기차에서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 시스템(ICP)도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C40 리차지의 기본 제공 옵션은 경쟁 모델에서 1000만원 이상 옵션을 추가하는 것과 동일한 혜택이라는 게 볼보 측 설명이다.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한 가격으로 비교할 경우 C40 리차지는 메르세데스-벤츠 EAQ 250(AMG Package Plus), 제네시스 GV60(스탠다드 AWD 20인치) 대비 350만~560만원 낮은 가격 경쟁력을 갖는다.

C40 리차지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7.3㎏·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이 필요 없는 '시프트-바이-와이어'와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도 지원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356㎞다. 78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40분 만에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볼보는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오르면서 독일차 중심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향후 C40 리차지를 비롯한 전기차 라인업으로 전기차 시장에서도 대세 브랜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게 볼보의 목표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차를 판매하는 100여개 국가 중 매년 두 자릿수 이상 10년 동안 성장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이는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이라며 "볼보는 2025년까지 7개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전기차 시장에서 톱3 도약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출시한 것이 C40 리차지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jun89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