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연계 콘텐츠와 스트리밍 사업 진행
연령대 높은 팬덤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트롯퀸 송가인이 NFT(대체불가토큰) 제작사 '팬버스'와 손잡고 공동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과 NFT제작사 팬버스와 협력해 송가인 관련 NFT 팬카드의 에어드롭과 NFT 연계 콘텐츠와 스트리밍 사업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송가인이 체결을 맺은 팬버스는 팬과 아티스트들을 위한 웹 3.0 멀티체인 기반 NFT 소셜 플랫폼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송가인이 트롯 가수로는 처음으로 NFT 관련 콘텐츠를 내놓을 계획이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2022.02.18 digibobos@newspim.com |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의 최신 기술과 NFT 사업 관련 프로젝트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팬버스가 플랫폼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포켓돌스튜디오는 콘텐츠 공급과 홍보 마케팅을 하는 형태로 두 기업이 협업을 통해, 연령대가 높은 팬층에게도 NFT의 가치와 효용성에 대해 어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이 트롯가수 최초로 팬버스를 진행하는 만큼 희소가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팬과 아티스트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시키며 팬덤 역시 확장시킬 예정이다. 또한, 팬덤 커뮤니티와 연계한 NFT 거래 플랫폼을 활성화해 송가인과 관련된 디지털 아트부터, 디지털 굿즈와 라이브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진행될 송가인 관련 콘텐츠가 어떻게 확장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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