调查：逾两成韩国学生认为"南北无需统一"

기사입력 : 2022년02월18일 16:44

최종수정 : 2022년02월18일 16:44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8日电韩国教育部与统一部于去年11月1日至12月10日针对全国小学、初中和高中734所学校的7.2524万名学生进行了"韩朝认知调查"，并于18日发布结果显示，25%的学生认为"南北无需统一"。

资料图：韩方一侧非军事区（DMZ）远眺朝鲜。【图片=纽斯频通讯社】

尤其是回答"南北无需统一"的学生占比由2019年的19.4%，2020年的24.2%增至2021年的25%，连续三年增加。认为"需要统一"的学生占比为61.2%。

另外，问及需要统一的原因，"消除战争威胁"占27.2%，"同属一个民族"占25.5%、"缓解离散家属痛苦"占比20.9%。

相反，对于无需统一的原因，29.8%认为"增添经济负担"，25%认为"产生社会性问题"，17%认为"南北政治形态不同"等。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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