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메가 푸드 마켓'으로 리뉴얼 오픈

기사입력 : 2022년02월17일 14:02

최종수정 : 2022년02월17일 14: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가 푸드 마켓, 연내 17개 이상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홈플러스는 인천 간석점을 '메가 푸드 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메가 푸드 마켓은 신선식품과 즉석식품, 간편식 등 먹거리를 대폭 강화하고 비식품 분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입구에는 즉석 샐러드 코너 '프레시 투 고(Fresh to go)'에선 고객이 직원과 소통하며 원하는 재료를 골라 나만의 '커스텀 샐러드(Custom Salad)'를 구매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홈플러스] 2022.02.17 shj1004@newspim.com

과일 코너는 두리안, 코코넛생과, 킹망고 등의 열대과일과 신품종 과일인 불수감, 하귤 등 1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딸기는 죽향, 숙향, 알프스딸기, 비타베리 등 10여 종으로 확대했다. 열대과일 존에서는 즉석에서 파인애플을 잘라서 포장해주는 '즉석 파인애플 컷팅기'도 들여놨다.

채소 코너는 버터헤드레터스, 카이피라, 이자트릭스, 프릴아이스 등 실내 수경 재배가 가능한 채소류를 '스마트팜' 코너를 마련했다. 축산 코너는 '더 미트 마켓(The Meat Market)'이라는 이름과 함께 최상위 등급 1++ No.9 암소 한우부터 및 제주 흑돼지, 항공직송 양고기를 시작으로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레드 빌(Red Veal, 송아지 고기)과 우설, 하몽 등의 육류를 판매한다.

수산 코너는 킹크랩, 랍스터 외에도 항공직송 던지니스 크랩과 크레이 피쉬를 선보인다. 기존 찜 서비스 외 손질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각종 프리미엄 상품을 운영하는 오더메이드 존을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손질해서 상품을 판매한다.

'다이닝 스트리트(Dining Street)'에서는 상온부터 냉장, 냉동 등 700여 종의 간편식 상품을 판매한다. 다이닝 스트리트 옆 '인터내셔널 푸드(International Food)' 코너에서는 전 세계 소스류 상품 수를 기존 300여 개에서 대형마트 최다 수준인 700여 개까지 늘렸다.

'더 와인 셀러(The Wine Cellar)'로 이름 붙인 매장에서 약 1200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입문용 와인부터 애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와인, 최근 새롭게 각광받는 내추럴 와인과 포트와인 등을 다채로운 구색을 선보인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첫 번째 메가 푸드 마켓인 홈플러스 간석점은 항상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