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의 단체 포토가 공개됐다.
JYP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엔믹스의 두 번째 단체 포토를 게재하고 완전체 존재감을 과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 두 번째 티저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02.15 alice09@newspim.com |
티저 사진 속 엔믹스는 첫 번째 단체 포토 속 시크함과는 또 다른 판타지 비주얼 조합을 보여줬다. 걸크러쉬 매력의 막내 규진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구도가 시선을 붙잡는 가운데, 일곱 멤버들은 당당한 포즈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특히 신비로운 해양 생물이 아닌 미지의 공간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어 데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데뷔곡 '오오(O.O)'는 엔믹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믹스 팝 장르의 곡으로 깜짝 놀라 커진 눈과 감탄사 '오(Oh!)'를 형상화했다.
이는 엔믹스가 펼칠 음악과 무대를 향해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자신감을 담았다.
그룹명은 '나우, 넥스트, 뉴(now, next, new), 미지수 'n'을 뜻하는 대문자 'N'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믹스(MIX)'가 만나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뜻을 지닌다.
엔믹스는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전개된 보컬, 댄스 커버 콘텐츠 '퀄리파잉(QUALIFYING)' 시리즈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고 보컬, 댄스, 비주얼 다 되는 '전원 에이스 그룹' 출격을 예고한 바 있다.
엔믹스의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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