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두번 째 휴일인 13일 낮 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30명이 발생해 하루확진자 최고치를 또 경신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의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74명 △지역 확진자 접촉 2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불명 22명 △조사 중 4명 등이다.
경북 영주시의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영주시] 2022.02.13 nulcheon@newspim.com |
또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 38명 △20대 19명 △30대 6명 △40대 12명 △50대 26명 △60대 20명 △70대 이상 9명 등이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7일부터 최근 1주일간 평균 확진자는 106.7명으로 나타났다.
13일 오전 0시 기준 영주시의 재택치료 환자는 514명(집중관리군 136명, 일반관리군 378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518명으로 88.1%, 2차 접종자는 8만8323명으로 86.9%의 접종률을 보였다. 또 3차 접종률은 60.9%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