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방향) 속리산휴게소 내에 있는 '보은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1일 보은군에 따르면 2019년 개장한 '보은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보은대추를 비롯한 120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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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로컬푸드행복장터. [사진 = 보은군] 2022.02.11 baek3413@newspim.com |
2020년에는 3억 1000만원, 지난해는 4억 3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규모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02개 행복장터 가운데 상위 10%이내다.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통해 보은대추축제 기간 동안 '보은 생대추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해 1억 원의 판매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