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펜타곤 여원이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여원이 지난 9일 새벽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펜타곤의 여원 2020.02.12 pangbin@newspim.com |
이어 "사고 직후 응급실 내원 및 의료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했어야 하나 경미한 증상 진단 결과 및 여원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논의 끝에 9일 오후 진행된 '아돌라스쿨 : 홈커밍데이' 생방송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여원은 해당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를 복귀하던 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을 찾아 필요한 의료 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며 상태를 전했다.
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여원의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당분간 펜타곤은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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