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캐나다 트럭 시위로 미국 자동차 부품 공급망 '위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캐나다 트럭 시위으로 미 자동차 부품 공급망에 적색불이 켜졌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앰버서더교가 백신 반대 트럭시위로 막히자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된 일반 트럭들. 2022.02.08 [사진=로이터 뉴스핌]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오가는 교통로에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캐나다 수도 오타와 도심을 점거했던 트럭 시위는 캐나다 윈저와 미국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앰버서더교를 새로운 무대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유 호송대' 시위대는 트럭에 캐나다 국기와 쥐스탱 트뤼도 총리를 비난하는 포스터를 붙인채 다리 앞을 막아섰다. 

전날 오전부터 대형 트럭과 승용차 100여대가 앰버서더교 양방향을 점거했고, 캐나다 국경 당국은 이 다리가 "임시 폐쇄"됐다고 공지했다. 

미국 미시간주 교통부는 캐나다로 향하는 차량들이 앰버서더교 대신 인근 블루워터교를 이용하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이곳에서도 일부 시위대가 다리로 향하는 도로를 막아서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데만 90분이 걸린다. 

차량 정체를 빚고 있는 캐나다-미국 연결의 블루워터교. 2022.02.09 [사진=로이터 뉴스핌]

앰버서더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미국 중서부 자동차 제조시설을 연결하는 핵심 연결로다. 

플라비오 볼페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업협회장은 매일 3억달러(약 3587억원) 상당의 상품이 이 다리를 넘나들고, 이중 1억달러 상당이 자동차 산업과 연관돼 있다며 자동차 부품 조달에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알렸다. 

특히 자동차 조립공장의 경우 대다수가 단 하루치 생산에 필요한 부품만 확보하고 있어 국경 간 이동 차질이 수 일만 지속해도 자동차 공장 직원 일시해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그는 경고했다. 

윈저에 엔진 공장을 둔 포드 자동차는 아직까진 공급 차질이 없다고 알렸고, 국경 넘어 부품을 조달받는 제너럴모터스(GM)도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다면서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도 캐나다 트럭 시위와 유사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조 바이든 정부의 방역규제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수 브라이언 브라스 씨가 소셜미디어에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출발해 워싱턴DC로 향하는 시위 계획을 게시했다. 

NYT는 "이러한 트럭 호송 시위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 지 알 수 없지만 반(反) 백신 활동가들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에서 시위를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