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최대 1000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2월09일 15:01

최종수정 : 2022년02월09일 15:01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화, 생활환경, 복지 등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7일 오전 대전 동구청에서 '2022 천지개벽 동구 비전 선포식' 행사가 열렸다. 황인호 구청장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구정 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01.07 nn0416@newspim.com

공모 분야는 ▲씨앗사업(신규) ▲새싹사업(성장) ▲열매사업(육성) ▲기획사업이다. 기획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분야이며 추후 관련 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억3000만원으로 지원금은 사업별 상이하며 사업별 최대 1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열매사업의 경우 자부담이 5%이다. 

신청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기반을 둔 3인 이상의 모임이면 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동구 공동체 지원센터(동구 중앙시장 이벤트홀 3층)에 방문하거나 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를 극복하는데 마을공동체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사업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와 공동체지원센터는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포함, 온라인 설명회 진행 및 '찾아가는 사업컨설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