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경기도 '아동의 안부를 묻다' 정책 전국 확대하겠다"

기사입력 : 2022년02월07일 09:35

최종수정 : 2022년02월07일 09: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도, 통·리장이 방문해 가정보호아동 안전 점검
2년간 위기아동 90명 확인…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위기아동 발굴 프로젝트 '아동의 안부를 묻다'의 전국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기 아동 발굴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 경기도에서 시행한 '아동의 안부를 묻다' 전국 확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공약을 소개하는 '우리동네공약' 언박싱데이를 갖고 취지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2.02.04 leehs@newspim.com

이 후보는 "경기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통·리장이 집집마다 방문하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면서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가정 보호 아동의 안전도 함께 확인했다"며 "2019년 여름, 통·리장님과 일선 공무원들이 열심히 경기도 전역을 누벼준 덕분에 총 16만 4000여명에 달하는 아동을 조사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73명의 위기아동을 발굴해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처음부터 수월하기만 한 사업은 아니었지만 정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찾아내는 과정에 사명감으로 끝까지 노력해주셨기에 가능했고 그 덕에 2020년에도 17명의 아이들을 더 찾아내 복지서비스에 연계했다"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할 만큼 칭찬을 많이 받은 사업이고 저 또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성과 중 하나"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찾아내 안전하게 조치하는 것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어디라도 있다"며 "단 한 명의 위기아동도 놓치지 않도록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 전국 확대를 검토하겠다. 그것이 바로 국가가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