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교육청, 투명성 높인 사학기관 46개 인센티브 제공

기사입력 : 2022년02월06일 09:58

최종수정 : 2022년02월06일 09:58

학교법인 6개·사립학교 40교 선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인 서울 사학기관들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한국전력학원 등 학교법인 6개, 서울애화학교 등 학교 40교를 선정하고, 2022년 사학감사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6일 밝혔다.

/제공=서울시교육청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2.06 wideopen@newspim.com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는 사학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우수사학 지원 및 부실사학에 대해 집중 감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시교육청이 도입한 제도다.

지난해 35교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5교를 확대해 40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민원 등 중대한 과실 등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이번 선정 대상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전년도 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학교법인 2개,사립학교 12교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기관이 된다.

최우수 기관은 올해부터 3년간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감사를 받지 않고 컨설팅 1일로 대체된다. 또 우수기관은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최대 4일이었던 감사기간이 2일로 줄여서 실시된다. 다만 사회적 물의가 발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즉시 인센티브 부여가 박탈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학기관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