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춰 본격 전환된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 동선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날 0시기준 신규확진. 이날부터 일반 시민은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시행한 뒤 양성일 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시행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의 소견 등 고위험군은 기존 PCR 검사를 진행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2907명 늘어 누적 90만7214명이라고 밝혔다. 2022.02.03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