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KB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을 출시하며 대고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블링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고객의 자산을 한 군데로 모아 블링블링하게 관리해준다는 의미로 탄생한 KB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다.

마블링은 은행, 카드, 보험, 금융투자(증권)의 금융거래 정보부터 전자상거래, 통신 등 생활금융 영역까지 자산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미지=KB증권]

특히 마블링은 자산 조회뿐만 아니라 KB증권의 30년동안 축적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진단', '주식종목진단' 등 맞춤 투자 특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KB증권은 마블링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까지 마블링 가입 후 타사계좌 1개 이상 자산을 연동하면 추첨을 통해 총 62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스탠바이미부터 아이패드프로, 발뮤다 더브루 커피머신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박정림 사장은 "마블링은 흩어진 자산을 모아 관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맞춤형 투자 콘텐츠도 제공한다"며 "앞으로 마블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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