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베이징 2022] 2일 동계올림픽 서막, 성화 봉송 시작

기사입력 : 2022년02월01일 18:34

최종수정 : 2022년02월01일 19:23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식이 2월 2일 부터 4일 베이징과 베이징의 옌칭(延慶)구 장자커우(張家口)시 등 경기가 열리는 3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에앞서 춘제(春節,설) 당일인 1일 '2022 베이징미디어 센터'가 베이징 시내 베이징 국제반점(호텔)에 오픈했으며 베이징 선전부 부부장이 처음으로 브리핑을 갖고 막바지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식은 개 폐막식과 실내 종목 경기가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공원), 스키장 등이 위치한 옌칭 및 장자커우 등 세 곳에서 진행되며 11개의 폐쇄 루프 밖과 한개의 폐쇄 루프 내 독립적인 구역에서 전달식이 진행된다.

1일 중국 중앙TV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절차와 관련, 먼저 설 이틀날인 2월 2일 오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화 인계식을 가진 뒤 베이징 올림픽 삼림공원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원에서 전달식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설날인 2월 1일 베이징시내 베이징 국제반점(호텔)에 동계 올림픽 브리핑 본부인 '2022 베이징 미디어 센터'가 문을 열었다.  2022.02.01 chk@newspim.com

이튿날인 3일 성화 봉송식은 3곳 경기 개최지중 한곳인 옌칭의 바다링 장성(팔달령 만리장성)과 세계 포도주 박람원에서 진행된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은 3일 오후 장자커우 양위안니허완(陽原泥河灣)유적지 공원, 장베이더성(張北德勝)촌, 장자커우 공업 문화테마 파크, 충리푸룽(崇禮富龍) 스키장, 장자커우 대경문 유적지 등으로 이어진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 당일(2월 4일 저녁 8시) 성화는 이허위안(이화원)과 베이징 올림픽 삼림공원과 대운하 삼림공원 에서 봉송식을 진행한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 조직위에 따르면 2월 4일 올림픽 삼림공원에서 진행되는 최종 성화 봉송 전달식이 폐쇄 루프내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최종 성화 점화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공표하지 않았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