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에서 다채로운 3색 매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 해체와 함께 걸그룹 VIVIZ(비비지)로 새출발하는 은하, 신비, 엄지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은하, 신비, 엄지는 각각 두 장의 콘셉트 포토 안에 3인 3색 매력을 담아내며 VIVIZ만의 새로운 컬러를 완성했다.
먼저 은하는 보랏빛이 가득한 공간에서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흑발의 단발머리에는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헤드 밴드로 포인트를 줘 당당하면서도 발랄한 요정미를 발산했다.
신비는 블루 톤의 배경에서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긴 생머리와 화이트 슈트의 깔끔한 조화로 한층 이지적이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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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월 9일 VIVIZ로 새출발하는 은하와 신비 컨셉 포토 [사진=빅플래닛메이드] 2022.01.28 digibobos@newspim.com |
마지막으로 엄지는 강렬한 붉은빛의 공간을 은은한 카리스마로 가득 채웠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이 도발적인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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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Z는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지난해 10월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 체결 후 새롭게 결성한 3인조 그룹으로,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2월 9일로 데뷔를 확정 지은 VIVIZ는 베일에 싸인 티징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데뷔 카운트다운을 함께 할 예정이다.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은 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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