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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가족 모두 안전하고 평등한 설 명절" 캠페인 나서

기사입력 : 2022년01월24일 09:38

최종수정 : 2022년01월24일 09:3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면서도,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가족 모두 안전하고 평등한 설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가족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중 이동 자제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평등하게 돌봄과 가사를 분담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실천 내용은 ▲몸은 멀어도 마음은 함께 ▲철저한 방역 수칙, 기억하기 ▲가사와 돌봄은 함께 나누기로 가족 실천 메시지는 가족 관련 단체와 기관, 방송 매체 등의 캠페인과 연계하여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간편 떡국 만들기 꾸러미 배부', '온라인 엄마․아빠 나라 명절 체험', '온라인으로 만나는 차례상' 등 다양한 비대면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한국교통방송(TBN)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멀리 있어도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와 마음을 전하자"라는 라디오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라인 누리집 '아줌마 닷컴'과 "다함께 행복한 설날" 캠페인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가정 내에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국민 참여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여성가족부 페이스북에서 가사와 돌봄을 함께 하며 평등한 설날을 보내기 위한 가족 실천 메시지 초성 퀴즈를 실시하며,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여성가족부 누리집에서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깝게 보내도록 '가족과 마음을 잇는 덕담 나누기' 행사도 진행한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안부를 나누기 힘든 시기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족 간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가족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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