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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24일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동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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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24일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022.01.24 mmspress@newspim.com |
아침 기온은 10.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25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에 의해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25일 밤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얼어 등산로나 산간 도로(1100도로, 516도로 등)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람은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남부, 동부)에는 25일 아침까지 바람이 30~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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