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광양농부들의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마동 호반아파트 사거리 공영주차장에서 오는 20~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직거래장터 [사진=광양시] 2022.01.19 ojg2340@newspim.com |
16개 업체가 참가해 고로쇠약수와 배, 생강청, 곶감 세트, 돌배즙, 꿀, 매실 가공제품, 재첩국, 한방차, 전통 한과세트, 유과 등 다양한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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