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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백신 이상반응 입원치료도 방역패스 대상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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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방역상황 맞게 탄력운영
백신 3차·청소년 접종 "꼭 해달라"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함께 보호한다는 방역패스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상반응 때문에 입원치료를 받아도 방역패스 대상자로 인정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방역패스를 방역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현장의 혼선과 불편은 줄이고 국민적 수용성은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패스 적용 대상과 수준은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를 이뤄가는 과정"이라며 "국민들이 더 이상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관련 소송에 대한 법원의 조속한 결정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1.14 mironj19@newspim.com

김부겸 총리는 "지난주 방역패스와 관련된 법원의 판결 이후 현장에 혼란이 있었다"며 "정부는 이를 바로 잡고 현재 방역상황에 맞도록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일부 조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오늘은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함께 보호한다는 방역패스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자 이상반응 때문에 입원치료를 받은 분들까지 방역패스 대상자로 인정해 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백신접종 독려도 이어갔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신규확진자 4명 중 1명꼴로 오미크론에 감염되고 있다"며 "특히 호남권, 경북권, 강원권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르면 이번주 내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정부는 '속도'와 '효율성'에 방점을 둔 오미크론 대응전략을 조속히 실행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김 총리는 "검역 강화와 역학조사 효율화, 병상 확충, 먹는 치료제 사용 등 우선 추진할 과제는 곧바로 시행하면서 방역상황에 맞게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며 "신속항원검사 활용과 동네 병·의원 참여 등을 통한 진단검사 및 치료체계 개편과 같이 큰 틀의 변화가 필요한 과제는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치밀하게 준비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백신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여전히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라며 "특히 3차 접종까지 마치면 오미크론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 19 백신 3차 접종률은 60세 이상의 3차 접종률이 83.9%까지 높아진 반면 50대 이하에서는 아직도 40.8%에 불과하다. 20~30대 젊은 층은 31% 정도이고, 체류 외국인의 경우 28.7%에 머무르고 있다.

김 총리는 "3차 접종을 늦추면 늦출수록 오미크론의 위협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며 "나 스스로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3차 접종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나서 사업장과 국가별 커뮤니티, 밀집거주지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와 안내를 당부했다.

김 총리는 "지금까지 코로나는 면역이 취약한 집단을 여지없이 공격해왔다"며 "오미크론의 위협이 임박한 시점에서 청소년의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접종후 이상반응 신고율만 봐도 청소년은 0.27%로 성인보다 훨씬 낮고 대부분 경미한 증상에 불과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청소년의 경우 이상반응 발생시 의료비 지원 조건을 더 확대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각 가정에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fair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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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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