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DNA·BIG3 산업에 12.2조 투입…세제·금융 전폭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2년 DNA + BIG3 산업' 실행계획 발표
12조 규모 펀드 조성·정책금융 66조 지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올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등 DNA 산업과 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빅(BIG)3 산업에 12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세재·금융 등도 전폭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DNA + BIG3 산업'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 DNA 산업 육성 5.9조 투입…AI 기술 개발·교육 확대 

우선 정부는 올해 DNA 산업 육성을 위해 5조90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5조3000억원)보다 6000억원(11.3%) 늘어난 규모다.  

구체적으로 310종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등 데이터 구축(5797억원)을 확대하고, 데이터 가공·이용 바우처 지원(1241억원) 등으로 데이터 활용 등에 투자한다. 바이오·언어·관광·제조·문화유산 분야별 데이터 확충(463억원)을 위해서도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1.13 yooksa@newspim.com

또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추가 발굴하고(400억원), 스마트공장 선도모델 운영(40억원), 자율주행 Lv4 연구(659억원) 등에도 1000억원 이상 투입한다. 5G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운영(126억원), 필수전략기술인 6G 핵심기술 개발 추진(328억원)도 서두른다. 

인공지능 기술을 전산업·전지역에 융합, 혁신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인공지능+X 프로젝트(587억원) 등 AI 융합 확산, 지역주력산업 혁신을 위한 AI 개발·도입 전단계 지원 확대(116억원) 등도 꾀한다. AI대학원·AI융합인재양성 등 AI 교육을 확대하고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원천 기술개발(967억원)을 위한 예산도 1000억원 가까이 투입한다. 

◆ BIG3 산업 지원 6.3조 편성…전기·수소차 50만대 보급

BIG3 산업 지원을 위한 예산도 6조3000억원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관련 예산(4조4000억원)보다 42.7% 늘어난 규모다. 

먼저 전기·수소차 50만대 보급, 레벨3 자율차 본격 출시, 내연차 부품기업 100개 이상 미래차 전환을 위해 3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시스템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 파운드리 18%, 팹리스 2% 달성을 위해 4400억원을 투자한다. 인공지능반도체(2445억원), 전력반도체(292억원), 첨단융복합센서(153억원) 등 반도체 신기술 분야 연구를 위해 집중 투입된다. 

백신시장 세계 5위(2025년) 및 신약 의료기기 점유율 6%(2030년) 달성을 위해서도 2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K-글로벌 백신허브 구축(6700억원) 및 ICT·빅데이터 대응 시스템 개발(108억원) 등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9400억원이 투자된다. 또 신약개발·의료기기 전주기 지원확대 및 재생의료(세포‧유전자‧조직공학), 바이오신기술 개발을 위한 예산도 1조100억원 편성됐다.

◆ R&D·시설투자 세제지원 강화…모태·뉴딜펀드 12조원 조성  

DNA·BIG3 관련 핵심·선도기술 개발, 국내 공급망 확충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개발(R&D)·시설투자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기존 2단계의 R&D·시설투자 세제지원 구조를 개편해 3번째 단계인 국가전략기술을 신설하고 지원한다. 현재 DNA·BIG3 관련 주요 기술을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지원중이며, 올해 미래차·바이오 기술 분야의 대상기술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BIG3 산업과 관련성이 높으면서 경제안보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반도체·이차전지·백신 분야는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했다. 

DNA·BIG3 관련 신성장·원천기술 [자료=기획재정부] 2022.01.13 jsh@newspim.com

금융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모태펀드, 뉴딜펀드 12조원 조성 지원이 목표다. 

우선 스마트대한민국펀드, 혁신성장펀드 등 정책펀드를 통해 DNA + BIG3분야 등 신산업에 중점투자(2조4000억원)한다. 또 DNA+BIG3를 6대 핵심뉴딜산업에 포함해 이미 결성한 5조6000억원을 신속 투자하고 신규펀드 4조원도 결성했다.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은 정책금융 66조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규모 57조원보다 9조원 늘었다. 

이 외에도 규제·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한다. 데이터 기본법 시행을 통해 데이터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 전분야 마이데이터 시행근거를 마련한다. 에너지·물류·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 수요에 맞춤형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특화망(이음5G) 구축도 본격화한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사진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