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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난치성 항암∙희귀질환에서 mRNA플랫폼까지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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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창 사장,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발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한미약품그룹이 항암, 희귀질환 등에서 30여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데 이어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mRNA 플랫폼을 개발했다. 한미약품그룹은 이 플랫폼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뿐만 아니라 대사성질환, 항암, 심혈관 및 신장계 질환, 효소대체 요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의 신약개발 부문 총괄 책임자인 권세창 사장은 10~1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 개발중인 30여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규 R&D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이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제출할 발표영상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그룹 제공]

◆항암 분야에서는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연내 FDA 허가 기대

이날 발표에서 권 사장은 먼저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와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을 비롯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개발 중인 롤론티스와 포지오티닙의 연내 FDA 시판허가가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최근 이 두 신약의 높은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에 따라 스펙트럼에 대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항암분야 13개, 대사성질환 및 심혈관∙신장계(CVRM) 질환 8개, 희귀질환 5개, 기타 영역 4개 등 30여개에 이르는 혁신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임직원의 25% 이상인 600여명의 R&D 인력이 이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벤처기업과 연구소, 대학교 등과도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면역항암, 염증∙섬유화, 중추신경계(CNS)∙희귀질환, 신규 치료기전(modality) 등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4개 분야를 오픈이노베이션 핵심 개발분야(Focused Area)로 지정했다.

◆독자적 mRNA 플랫폼 확보…코로나 백신 포함 개발 영역 확대

특히 권 사장은 한미약품이 성공적으로 확보한 mRNA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신약개발 전략도 공개했다.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한미약품연구센터는 한미정밀화학이 생산한 원료물질을 이용한 mRNA 플랫폼을 확보했으며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한미약품은 자체 도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HM72524'이 다양한 변이 종에서도 우수한 중화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내 임상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이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암 백신, 대사성질환 및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리소좀 축적 질환 등에 관한 연구에도 착수했다.

한미약품은 자사가 축적한 mRNA 노하우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합성신약과 바이오신약에 이어 mRNA 기반의 다양한 치료제가 향후 한미약품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올해는 한미약품이 R&D 분야에서 획기적 성과를 보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암, 희귀질환, 대사성질환 등 기존 영역에서의 성과는 물론 mRNA 분야 등 새로운 혁신 분야에서 한미약품그룹의 강력한 신성장동력을 자체 연구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구축해 나가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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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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