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在寅会见各宗教领袖强调接种新冠疫苗加强针重要性

기사입력 : 2022년01월12일 14:44

최종수정 : 2022년01월12일 14:44

纽斯频通讯社首尔1月12日电韩国总统文在寅12日再次强调接种新冠疫苗加强针的重要性。这已是文在寅连续第三天呼吁民众积极接种加强针。分析认为，在传染力更强的奥密克戎变异株本月底或成流行株的背景下，加强针接种速度将左右奥密克戎的蔓延趋势。

资料图。【图片=青瓦台提供】

文在寅当天中午在青瓦台与各大宗教领袖举行午餐会。文在寅在公开发言中说，第4轮新冠疫情虽有趋缓，但即将到来的春节假期和奥密克戎变异株成为我们完全战胜疫情前需要度过的难关。

文在寅强调，防疫部门和医护人员正为控制疫情竭尽全力，但更重要的是尽快完成新冠疫苗加强针的接种工作。60岁以上高龄层加强针接种率显著提升，将有效控制危重症病例和死亡病例规模，现在针对59岁以下民众的加强针接种率是左右奥密克戎蔓延趋势的关键。

文在寅补充道，宗教界在消除民众对新冠疫苗不信任等方面扮演重要角色，希望宗教团体团结一心共促疫苗接种率进一步提升。新冠疫情蔓延以来，各宗教团体以身作则，为防控疫情延期或取消活动。在第4轮疫情中，宗教设施相关确诊病例大幅减少。政府与宗教界正就疫情联防联控举行工作会议，希望宗教界与政府一道共同度过奥密克戎这一难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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