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THE BEST)'로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6일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 최신 차트(1월 10일자, 2021년 12월 27~2022년 1월 2일 집계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발매된 'BTS, THE BEST'는 차트 집계 기간에 3000장 판매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BTS, THE BEST' 커버 [사진=빅히트뮤직] 2022.01.06 alice09@newspim.com |
이로써 'BTS, THE BEST'는 누적 판매량이 100만 2000장으로 집계돼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사상 '밀리언'을 달성한 14번째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오리콘은 "해외 남성 아티스트가 앨범의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한 것은 2004년 밴드 퀸 이후 17년 9개월 만"이라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BTS, THE BEST' 발매 직후인 지난해 6월 28일자 '주간 앨범 랭킹'에서 첫 주 판매량으로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역대 1위인 78만 2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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