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3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에는 선별진료소 운영지원과 예방접종 접수지원, 생활방역, 행정보조 등 4개분야에 걸쳐 3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3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군포시] 2022.01.04 1141world@newspim.com |
근무는 오는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8시간씩 하게 되며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보험 의무가입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포시민으로 저소득층과 코로나19 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오는 5~7일까지 사흘간 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이달 27일 군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또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이주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작업장 운영과 생태공원 가꾸기 사업, 버스정류장 질서유지 등 5개 분야에 걸쳐 17명을 모집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에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보험 의무가입도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포시민으로 주민등록상 세대합산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세대합산 재산이 4억원 미만의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5~7일까지 사흘간 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2월 23일 군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일자리기업과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지원인력 수요 증가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한 사업에 자격을 갖춘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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