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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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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장·선임실장 전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최옥용
▲건강관리실장 노증식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홍영삼 (이상 3명)
 
◇ 1급 승진
 
▲재정관리실장 허수정
▲보건의료자원실장 김지영
▲요양기준실장 문정욱
▲정보화본부 정보운영실장 백석진
▲중구지사장 이경진
▲관악지사장 김국환
▲송파지사장 오은숙
▲부산중부지사장 김성진
▲울산중부지사장 박종진
▲창원중부지사장 원광연
▲전주남부지사장 박형근
▲인천서부지사장 김경란
▲안산지사장 정호균 (이상13명)
 
◇ 1급 전보
 
▲고객센터설립추진반장 이원복
▲통합징수실장 김은호
▲비급여관리실장 서남규
▲의료비지원실장 이영희
▲약제관리실장 정해민
▲만성질환관리실장 이은영
▲요양급여실장 박철용
▲비서실장 이용구
▲건강보험연구원 보험재정연구실장 김정회
▲건강보험연구원 보험급여연구실장 정현진
▲건강보험연구원 보험정책연구실장 변진옥
▲성동지사장 장용섭
▲광진지사장 안정숙
▲중랑지사장 이재영
▲은평지사장 민옥경
▲강서지사장 박희동
▲구로지사장 김선진
▲영등포남부지사장 양경욱
▲서초북부지사장 윤형종
▲강남북부지사장 이미희
▲춘천지사장 전옥분
▲원주횡성지사장 정인영
▲부산진구지사장 조은규
▲대구중부지사장박동일
▲대구동부지사장 박용규
▲경주지사장 김인태
▲구미지사장 박무근
▲경산청도지사장 강태희
▲광주서부지사장 장서훈
▲익산지사장 정상용
▲인천계양지사장 김화영
▲평택지사장 원광재
▲고양일산지사장 정근채
▲남양주가평지사장 황덕영
▲시흥지사장 김후식
▲경기광주지사장 황하원 (이상36명)
 
◇ 1급 전보·상위직(1급) 전보
 
▲해운대지사장 권순자
▲울산남부지사장 박영임
▲화성지사장 최도혜 (이상 3명)
 
◇ 2급 승진
 
▲기획조정실 혁신기획부장 권혁상
▲고객센터설립추진단 고객센터설립추진반 설립총괄부(TF)장 권재윤
▲고객센터설립추진단 고객센터설립추진반 설립지원부(TF)장 김민영
▲법무지원실 법규부장 최성갑
▲법무지원실 이의신청사무부장 류숙영
▲안전관리실 방역지원부장 홍신종
▲부과체계개편실무지원단 부과체계개편실무지원반 실무지원2부(TF)장 신범식
▲통합징수실 징수관리부장 한동남
▲고객지원실 고객제안부(TF)장 유원근
▲급여보장실 급여분석부장 이윤정
▲상병수당추진단 상병수당사업운영부(TF)장 송은주
▲급여관리실 급여사후관리부장 정재한
▲비급여관리실 비급여표준화부장 김은숙
▲약제관리실 약가제도개선부장 송민석
▲약제관리실 사용량관리부장 김현덕
▲건강관리실 건강검진부장 홍성현
▲만성질환관리실 만성질환사업부장 정영신
▲보건의료자원실 의료시설자원부장장미경
▲의료기관지원실 조사지원부장 이상철
▲요양기획실 장기요양수탁추진부(TF)장 한서현
▲요양급여실 인정관리부장 이혜란
▲지역사회통합돌봄추진단 지역사회통합돌봄추진반 통합돌봄연계운영부(TF)장 김수정
▲빅데이터전략본부빅데이터운영실 결합개방부장 이광숙
▲빅데이터전략본부 빅데이터운영실 빅데이터기반부장 박현욱
▲정보화본부 디지털정보부장 이기호
▲글로벌협력실 국제협력부장 김미경
▲대구경북지역본부 요양운영부장 김경옥
▲대구경북지역본부 비대면서비스부장 심미정
▲대구경북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TF)장 김현숙
▲인천경기지역본부 요양지원2부장 조서현
▲동대문지사 안기숙,·주윤심
▲구로지사 김창열
▲영등포남부지사 조미애
▲동작지사 김영찬
▲서초남부지사 신선숙
▲서초북부지사 이경하
▲강남북부지사 김미영
▲원주횡성지사 진은숙
▲부산남부지사 박은주
▲해운대지사 박선미
▲창원마산지사 신미옥
▲진주산청지사 김윤자,양은주
▲김해지사 김명혜
▲포항남부지사 오정기
▲경주지사 박윤경
▲경산청도지사 김은숙
▲여수지사 윤벽진
▲순천곡성지사 장순옥
▲제주지사 김미진
▲청주동부지사 임복희
▲청주서부지사 임영주
▲천안지사 정희옥
▲인천남동지사 송정훈
▲인천계양지사 송용섭
▲수원동부지사 이금영
▲성남북부지사 류정순
▲의정부지사 유영근
▲고양일산지사 오은정
▲고양덕양지사 임연숙
▲경기광주지사 박경미, 조정희 (이상63명)
 
◇ 2급 전보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장 임근남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조준연
▲기획조정실 보험자병원확충추진부(TF)장 최경희
▲국민소통실 소통기획부장 조양래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김성태
▲경영지원실 상생협력부장 전영희
▲NHIS인권센터 인권보호부장 송인수
▲급여보장실 보장급여부장 박지영
▲상병수당추진단 상병수당제도기획부(TF)장 주숙경
▲급여관리실 급여사후징수부장 조옥자
▲비급여관리실 비급여운영부장 전연아
▲비급여관리실 비급여모니터링센터장 장종원
▲비급여관리실 비급여조사부(TF)장 배경숙
▲의료비지원실 재난상한제운영부장 박강희
▲의료비지원실 산정특례운영부장 이경원
▲의료비지원실 보조기기급여부장 고수정
▲의료비지원실 의료복지부장 장미정
▲약제관리실 신약관리부장 박종형
▲약제관리실 제네릭관리부장 장석문
▲만성질환관리실 의료이용지원부장 배민숙
▲만성질환관리실 일차의료개발부장 박현의
▲만성질환관리실 건강돌봄지원부장 임우섭
▲보건의료자원실 의료인력자원부장 채복순
▲보건의료자원실 간호간병제도부장 윤교정
▲보건의료자원실 간호간병운영부장 원미애
▲의료기관지원실 행정조사부장 박향정
▲의료기관지원실 행정조사사후관리부장 서윤희
▲요양기획실 요양기획부장 신건홍
▲요양기획실 요양전략부장 이은영
▲요양급여실 요양급여부장 남부명
▲요양급여실 복지용구부장 황순기
▲고령친화장애인보조기기실증연구추진단 설립추진부(TF)장 강순희
▲요양심사실 심사운영부장김미선
▲요양심사실 요양심사부장 김성수
▲요양심사실 요양평가부장 김선호
▲감사실 일상감사부장 박은서
▲감사실 기획감사부장 최재필
▲빅데이터전략본부 빅데이터기획부장 이경란
▲빅데이터전략본부 업무혁신지원부장 노연숙
▲빅데이터전략본부 융합분석부장 변정원
▲빅데이터전략본부 빅데이터운영실 빅데이터연구부장 김재용
▲정보화본부 정보기획부장 김규영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 연구조정협력센터장 이정면
▲건강보험연구원 보험정책연구실 통합돌봄연구센터장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보험정책연구실 보험제도연구센터장 임승지
▲건강보험연구원 보험정책연구실 의료자원연구센터장 박수경
▲건강보험연구원 보험급여연구실 건강관리연구센터장 이선미
▲건강보험연구원 보험재정연구실 재정분석연구센터장 문성웅
▲건강보험연구원 보험재정연구실 부과체계연구센터장 손동국
▲건강보험연구원 보험재정연구실 국민의료비분석센터(TF)장 김준호
▲건강보험연구원 장기요양연구실 장기요양급여연구센터장 이호용
▲건강보험연구원 장기요양연구실 장기요양정책연구센터장 이정석
▲건강보험연구원 글로벌협력실 국제사업부장 박규락
▲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 차선주
▲서울강원지역본부 행정관리부장 임영희
▲서울강원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정필화
▲서울강원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김수경
▲서울강원지역본부 비대면서비스부장 전대명
▲서울강원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TF)장 이준희
▲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외국인민원센터(TF)장 최재범
▲태백정선지사장 김향명
▲평창영월지사장 김대경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이승환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박미숙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박유상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비대면서비스부장 장미선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TF)장 김민정
▲부산금정지사장 임종경
▲사천지사장 곽형택
▲거제지사장 김기현
▲거창지사장 문영학
▲대구경북지역본부 징수부장 강연재
▲대구경북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민명자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징수부장 나방균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비대면서비스부장 조순주
▲진안지사장 김명철
▲영암장흥지사장 이정진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행정관리부장 임정완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징수부장 김다연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이종학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박종화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요양운영부장 우문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이재희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TF)장 김숙희
▲제천단양지사장 김보성
▲괴산증평지사장 강원노
▲보령서천지사장 공표식
▲아산지사장 고형준
▲논산지사장 임현순
▲부여청양지사장 조남석
▲홍성지사장 강창구
▲예산지사장 이병옥
▲인천경기지역본부 비대면서비스부장 김한영
▲인천경기지역본부 소송전담부(TF)장 이미란
▲과천지사장 유승열
▲구리지사장 박무순
▲오산지사장 박금준 (이상97명)
 
◇ 상위직(2급) 전보
 
▲ESG경영추진단 ESG경영추진반 ESG경영1부(TF)장 김현화
▲요양기준실 기관관리부장 김규석
▲요양기준실 재가서비스개발부(TF) 장윤진
▲요양급여실 통합재가부장 홍성현
▲빅데이터전략본부 빅데이터운영실 원가분석부장 홍승완
▲강남동부지사 심준신
▲강남서부지사 국경남
▲해운대지사 박수경
▲부산사하지사 구형모
▲청주동부지사 김혜영
▲천안지사 김경남
▲인천남동지사 이정아
▲안산지사 최미영, 최해춘
▲용인서부지사 박은희 (이상 15명)  (이상 2022년 1월 1일부)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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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 한국인 9명 연락두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히말라야 지역에서 26일(현지시간) 대규모 산사태가 강으로 무너져 내리며 홍수가 발생해 최소 9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한국인 9명도 연락두절 상태다. 로이터통신은 네팔 경찰을 인용해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95구라고 보도했다. 네팔 관광부는 이 지역에서 외국인 여행자 341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인도인이 100명 이상이고 미국인 3명, 영국인 12명이 포함됐다. 네팔 관광청은 별도로 집계한 잠정 자료에서 실종자를 384명으로 밝혔으며, 이 가운데 네팔인이 93명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인도, 영국, 네덜란드, 호주 국적자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연락이 끊긴 한국인이 9명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8시 30분께 발생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청(NDRRMA)은 위성사진 초기 분석 결과 네팔·중국 라수와가디 국경검문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렌데강에서 눈과 암석 산사태로 토사를 동반한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 쪽 국경에서 촬영된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사람들이 달아나는 가운데 암석과 진흙, 물이 뒤섞인 급류가 건물과 차량을 덮치는 장면이 담겼다. 독일지질과학연구소(GFZ)는 영상에 찍힌 시각보다 약 7분 앞서 규모 4.4 지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장관은 의회에서 이 지역 지진이 눈사태를 유발해 홍수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초기 보고에서 제기됐다고 말했다. 네팔 누와코트군 트리슐리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수로 건물이 진흙에 덮여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27 mj72284@newspim.com 추가 피해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의 창첸궁 기후환경위험 책임자는 렌데강으로 얼음과 암석이 쏟아진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네팔·중국 국경 하천 상류에 여전히 막힌 부분이 남아 있어 당국은 두 번째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에서는 가옥과 도로, 발전소가 휩쓸려 갔다. 인구 약 5만 명인 라수와군의 샤프루베시와 티무레 일대는 강물이 정상 수위를 넘어서면서 구조 헬기가 착륙하지 못했다. 텔레비전 화면에는 무너진 집과 떠내려가는 차량, 쓸려 나가는 철교가 잡혔다. 라수와의 보건 인력 툴라 바하두르 BK는 로이터통신에 "어디를 봐도 참상"이라며 "강가 마을들이 완전히 쓸려 갔고 내 친척 다섯 명도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나렌드라 파리야르 지역 행정관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클 수 있다"며 렌데강이 흘러드는 보테코시강 유역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발렌드라 샤 네팔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군 헬기로 250명 이상을 구조했으며 경찰과 군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여러분의 구조와 치료, 식량, 거처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며 "이런 재난에는 모두가 함께 서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피해도 크다. 신화통신은 산사태가 지룽 국경 통제소를 덮쳐 시가체 지역의 도로와 통신, 전력이 끊겼다고 전했다. 티베트 당국은 지룽현에서 실종자가 나왔다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우려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당국은 인력 601명과 차량 113대, 수색견과 구조 장비를 투입했다. 구조대원은 CCTV 인터뷰에서 국경 통제소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아무런 결과가 없다"고 말했다. 드론으로 예비 점검한 결과 국경검문소로 이어지는 모든 도로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흙이 매우 두껍고 비가 계속 내려 수위가 언제든 오를 수 있어 날씨가 큰 걱정"이라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위험 지역 주민을 이주시키라고 지시했다. 2차 재해를 막기 위한 감시와 조기경보 강화도 주문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지질재해 2급 비상대응을 발령했다. 4단계 체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단계다. 재정부와 자연자원부는 중앙 자연재해 구호기금 1억2000만 위안(약 1790만 달러)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복구와 재건을 위해 중앙 예산 1억 위안을 배정했다. 홍수는 국경 아래로도 번지고 있다. 해발 약 2000m에서 흘러내린 흙탕물이 네팔과 접한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와 비하르주로 향하면서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비하르주 당국은 6개 지구에서 약 5000명을 대피시켰으며 총 1만~1만2000명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샤 네팔 총리와 통화하고 애도를 전했다. 모디 총리는 엑스(X)에 "인도는 네팔에 가능한 모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 팀이 구조와 구호 활동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통신(PTI)에 따르면 이 지역에 있던 인도인 상당수는 티베트의 카일라스산과 마나사로바르호를 찾는 순례에 나선 이들이었다. 힌두교와 불교에서 성지로 여기는 곳이다. 보테코시강은 티베트에서 발원해 네팔 트리슐리강으로 흘러들고 인도에서는 간다크강이 된다. 지난해에도 이 강에서 홍수가 나 9명이 숨지고 24명이 실종됐으며 네팔과 중국을 잇는 우호의 다리가 유실돼 교역과 교통이 수개월간 마비됐다. 당시 홍수는 티베트의 빙하 위 호수가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지역 기후 감시기관은 분석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8-2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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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역대급 실적 주가 급등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27일 CNBC와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엔비디아(NVDA) 주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도 실적 발표 직후에는 잠잠했지만,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AI(인공지능)가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높아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중장기 성장 전망과 대규모 공급망 투자가 확인되면서 AI 투자 열기가 쉽게 식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다시 부각됐다.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62억2000만달러(약 133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2달러로 시장 예상치 2.10달러를 웃돌았다. 매출 역시 LSEG가 집계한 예상치 921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AI 사업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890억달러(약 123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을 1080억달러(약 149조7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실적 발표 직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하락하며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차분했다. 이미 엔비디아가 높은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반복적으로 내놓으면서 단순한 '어닝 서프라이즈'만으로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황 CEO가 컨퍼런스콜에서 "AI가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면서부터다. 황 CEO는 AI가 실제 유용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AI가 만들어내는 토큰이 생산성과 수익성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발언 후 엔비디아 주가는 4% 넘게 급반등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 [사진=블룸버그통신] 황 CEO의 발언은 AI가 단기적인 투자 열풍을 넘어 실제 생산성과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엔비디아의 자신감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여전히 AI 시장의 대표적인 가늠자로 평가된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전 세계 주요 데이터센터와 첨단 AI 모델을 구동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 AI 대표주, 중장기 성장 기대 다시 키워 시장에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중장기 성장 전망이었다. 코렛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2028 회계연도 매출이 약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약 44~45%의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크레스 CFO는 AI 수요가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부터 최첨단 AI 연구소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공급 제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도 엔비디아 성장의 핵심 배경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플랫폼스(META) 등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들은 올해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지출이 7300억달러(약 1011조80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약 4000억달러(약 554조4000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규모다. 엔비디아는 최근 수년간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온 기업 가운데 하나다. 약 4년 전 시작된 AI 주도 강세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약 1700% 폭등하며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으로 올라섰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주춤하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12% 이상 상승하는 데 그친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0% 넘게 올랐다. 투자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서로 투자하거나 보증하는 이른바 순환형 거래(circular deals)가 AI 수요를 실제보다 부풀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엔비디아 역시 AI 인프라 자금 조달 과정에서 고객사에 금융 지원과 보증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엔비디아는 모든 토지·전력·셸 보증 계약에 따른 최대 총 익스포저가 35억달러(약 4조9000억원)라고 밝혔다. ◆ 공급망 관련 구매 약정 2790억달러로 두 배 이상…메모리 조달에 집중 엔비디아의 공급망 관련 구매 약정은 크게 늘었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공급망 관련 구매 약정이 전 분기 1190억달러(약 165조원)에서 2790억달러(약 387조원)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메모리 조달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앞으로 상당한 성장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공급망과 인프라, 파트너 생태계 전반에서 전략적 약정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가 메모리를 비롯한 핵심 부품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향후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시장의 관심사다. ◆ AI 낙관론자들에게는 여전히 긍정적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서비스의 척 칼슨 최고경영자(CEO)는 "AI 업종에는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실적이 다른 AI 관련주까지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순환매 국면에 있는 만큼 이런 흐름이 계속될지, 아니면 엔비디아 실적이 AI 관련주를 다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직후 시장의 반응이 미지근했던 것은 투자자들이 이미 여러 차례 엔비디아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경험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8개 분기 연속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다. 엔비디아 주식과 풋옵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마인드셋 웰스 매니지먼트의 세스 히클 CIO는 "엔비디아의 진짜 과제는 더 이상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미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엄청나게 좋은 실적보다 더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경우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것은 거의 시장에 들어가기 위한 입장료와 같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6-08-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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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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