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신규 확진자 58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청주 27명, 충주 8명, 괴산 7명,음성·단양 각 4명, 증평·진천 각 3명, 제천·보은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확진자 가운데 26명(44.8%은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이다.
이날도 학생(17명), 영유아(4명) 확진이 지속됐다.
청주와 충주·괴산·음성에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기업체에서 집단 및 연쇄감염이 나왔다.
청주 상당구 어학원과 관련해 4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은 27명이다.
흥덕구 초등학교 관련 9명(누적 43명)과 어린이집 관련 2명( 누적 47명)이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초등학교 관련 2명(누적 15명), 또 다른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이날 마을모임 관련 6명이 무더기로 감염되면서 누적은 8명으로 늘었다.
음성 육가공업체 관련해 2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22명(음성71명 진천44명 청주7명)이다.
이날까지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14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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