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동해항, 복합물류항만 전환..."2023년 컨테이너 5만TEU 처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시멘트와 광물 처리 전용 항만으로 기능을 수행하던 강원 동해항이 컨테이너 화물처리 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복합물류항만으로 전환하고 있다.

30일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그동안 동해항 컨테이너 화물처리에 큰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고질적 문제들이 해결될 전망이다.

동해신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조감도.[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1.11.10 onemoregive@newspim.com

고부가가치 청정 컨테이너 화물처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용 하역기(하버크레인)는 올 초 동해항 하역전문기업 (주)용문글로벌포트가 하버크레인 2기를 도입하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주)용문글로벌포트는 올 3월부터 광양항~동해항 간 연안 컨테이너 운반선을 투입, 신재생에너지 원료인 우드팰릿을 수송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말까지 1만60TEU를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 실적은 연안 운송이라 수출입 실적으로 잡히지는 않지만 지난 2015년 동해항에 취항했던 MCC트랜스포트의 연간 처리실적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또 컨테이너 화물을 본격 처리하게 되면서 그동안 동해항 환경문제의 주범으로 인식돼왔던 서부두의 분진화물 야적이 사실상 불가능해 동해항 주변의 환경문제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해항 컨테이너 화물처리의 또 하나의 걸림돌이었던 국제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문제도 지난 10일 강원도와 동해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그리고 컨테이너선사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면서 2022년 동해항 컨테이너 항로 개설이 가시화됐다.

협약에 따라 베트남 호치민과 동해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내년 하반기 취항하게 되면 동해항의 연간 컨테이너 화물처리 실적은 3만6000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오는 2023년 북방항로를 추가적으로 개설할 경우 연간 컨테이너 처리실적 5만TEU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동해항에서 한러일 페리를 운영하고 있는 (주)두원상선의 경우 여객을 태울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화물처리 실적이 이전 DBS 때에 비해 컨테이너 20%, 차량 25%, 중장비 50% 등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처리 화물의 80% 이상이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북방지역 화물이다.

최호영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장은 "동해항을 복합물류항만으로 전환하는데 올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2년은 이를 실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튼튼한 민관협업체제를 구축해 동해항이 북방물류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