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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내과 박원장', 단체 포스터 공개…1월 14일 그랜드 오픈

기사입력 : 2021년12월29일 10:41

최종수정 : 2021년12월29일 10:41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빙은 29일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를 비롯해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까지, 다채로운 개성으로 무장한 이들의 모습이 담긴 '내괴 박원장'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내과 박원장' 단체 포스터 [사진=티빙] 2021.12.29 alice09@newspim.com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박원장 패밀리의 시원한 웃음이 훈훈한 기운을 전파한다. 보조개 미소 만개한 박원장의 곁엔 존재만으로 든든한 아내 사모림(라미란)과 대학병원 경력직 베테랑 간호사 차미영(차청화)이 자리하고 있다.

그 곁에 선 '오지라퍼' 원장 3인방의 개성 넘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아한 외모에 거친 내면을 숨긴 항문외과 원장 선우수지(신은정), 소탈한 웃음의 산부인과 원장 지민지(김광규), 세상 유쾌한 얼굴로 파이팅을 외치는 비뇨기과 원장 최형석(정형석)까지, 파리 날리는 박원장 내과를 웃음으로 채울 이들의 활약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박원장 내과에 위장 취업한 신입 간호사 차지훈(서범준 분), 박원장 부부의 귀여운 두 아들 박민구(주우연)와 박동구(김강훈)의 밝은 에너지가 결이 다른 코믹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번 작품은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린 메디컬 코미디로, 진정한 의사를 꿈으며 개원했으나 '꽃길'은 커녕 환자 하나 없이 조용했던 박원장이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며 펼쳐지는 적자탈출 생존기를 담았다.

특히 연출과 극본을 맡은 서준범 감독은 "'내과 박원장' 배우분들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한 편의 무협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촬영 내내 배우분들 사이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졌고, 그런 부분이 화면에 잘 담긴 것 같다. '내과 박원장' 배우분들의 호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은 2022년 1월 14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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