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경기도 고교생이 바라는 미래학교 모습은..."흥미·진로 중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사진=뉴스핌DB]

이번 설문조사는 △삶 △학교생활 만족도 △다양한 미래학교 모습 △경기미래학교에 대한 인식 △혁신학교에 대한 인식 △미래형 교수 학습에 대한 인식 등 6개 영역 총 26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영역별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의 삶에 대한 학생들의 행복도는 72.9%,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의식 형성과 신뢰도 인식 수준은 각각 73.7%, 52.3%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기대하는 미래학교의 모습으로는 △'교과서를 벗어나 학생의 흥미·진로 중심으로 교육하는 학교(65.5%)' △'학생이 배우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선택·기획·실행이 가능한 학교(65.3%)'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진학 가능 학령을 전제로 경기미래학교 진학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4.2%로 나타났으며, 진학 희망 이유를 묻는 설문에는 △진로 연계 희망 과목 선택(29.5%) △경쟁 없는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26.2%) △다양한 수업 방법을 통해 미래역량 신장(25.1%) 등의 순서로 응답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혁신학교의 교육활동과 학생 성장 변화 추이 분석을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응답한 전체 학생과 혁신학교 재학생으로 나눠 비교했다.

설문에 응답한 전체 학생은 현재 학교생활에 대해 7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매우 만족한다'로 응답한 경우는 전체 학생 23.2%, 혁신학교 학생 34.7%로 혁신학교 재학생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27.4%)'라고 응답한 학생들에게 불만족 이유를 물었을 때 혁신학교 학생은 △개인의 선택권이 반영되지 않는 교육과정(22.2%) △입시 위주의 교육활동(22.2%) △'친구와의 관계(22.2%)'를 공동 1순위로 꼽았다. 반면 전체 학생은 '흥미 없는 학교 공부(23%)'를 학교생활 불만족 이유 1순위로 응답했다.

현재 다니는 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학생 54.6%, 혁신학교 학생 67.4%이며, '매우 만족한다'로 응답한 비율은 전체 학생 12%, 혁신학교 학생 27.4%로 응답률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학교의 교육활동에 만족하는 이유에 대해 혁신학교 학생은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 탐색 기회 제공(47.4%) △주입식 교육 문제 해소(32.6%)를, 전체 학생은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 탐색 기회 제공(52.1%) △주입식 교육 문제 해소(17.7%) 등으로 응답했다.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효과적인 수업방법으로 혁신학교 학생은 '온·오프라인에서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모둠별 협력수업(53.7%)'을, 전체 학생은 '체험 장소에 직접 방문해 실습과 체험중심 수업(48.1%)'을 우선순위로 답했다.

온라인 기반 평가 확대를 위한 필요사항으로 혁신학교 학생은 '온라인 기반 학생평가의 성숙한 참여를 위한 학생 교육 강화(31.6%)'를, 전체 학생은 '온라인 평가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교사의 평가 전문성 강화(26.4%)'를 1순위로 꼽았다.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원한 전체 학생과 달리 혁신학교 학생은 '학생 참여 의지'가 보이는 응답을 했다.

가장 효과적인 맞춤형 피드백 방법으로 혁신학교 학생은 '퀴즈, 설문 등 수업 중 온라인 형성평가를 통한 학습 성취 파악 및 피드백(30.5%)'을, 전체 학생은 '비밀댓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과제 제공 및 댓글형 피드백(30.6%)'이라고 응답해 혁신학교 학생은 수업 중 피드백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묻는 설문에 혁신학교 학생은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활용한 학생 학습 수준에 맞는 단계별 자기주도학습 강화(30.5%)'를, 전체 학생은 '학생 1인 1디바이스 제공으로 학생 간 온라인 학습 환경 격차 해소(26.7%)'를 우선순위로 꼽아 혁신학교 학생은 학습 수준에 맞는 단계별 자기주도적 학습에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현재 혁신학교는 도내 초·중·고 총 2445교 가운데 931교가 있으며, 다음 해에는 462교가 더 늘어 전체 학교의 약 57%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교육청이 여론조사업체 주식회사 케이티엠엠에 의뢰해 지난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 현재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