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대표 캐릭터 '휘파랑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하고 어촌·어항‧어장‧양식 분야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내년 1월 3일까지 공단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대표 캐릭터 '휘파랑이'를 활용한 이모티콘 16종을 2만5000여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 대표 캐릭터인 '휘파랑이'는 어촌‧어항‧어장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아주는 형태로 상징성 있게 개발돼 공단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되고 있다.

공단 대표 캐릭터'휘파랑이'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미지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1.12.20 dragon@newspim.com

이번 '휘파랑이' 이모티콘은 기존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안녕', '화이팅', '사랑해', '힘내' 등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으로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뉴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을 검색해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기존 친구에게도 이모티콘이 배포되며 다운로드 후 9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공단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게 공단 홍보콘텐츠(카드뉴스, 유튜브 영상 등), 주요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철 이사장은 "공단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홍보함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 및 무료 배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콘텐츠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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