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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向320万户销售低迷商家发放抗疫补贴

기사입력 : 2021년12월17일 13:52

최종수정 : 2021년12월17일 13:52

作为韩国18日实行加强版防疫措施的一环，政府决定向320万户销售低迷商家每户发放规模达100万韩元（约合人民币5372元）的抗疫补贴。美容美发、亲子咖啡店等人员受限行业等12万户也在补贴范围内。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政府17日上午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抗疫补贴扩大支援方案。企划财政部长官洪楠基表示，政府筹措既有预算、各种基金和预备资金，编制了规模达4.3万亿韩元"三大一揽子支援方案"，并迅速在年底落实。

具体来看，政府将向销售低迷的320户小工商业者和个体户每户发放100万韩元抗疫补贴。只要符合相关标准，即可获得现金补贴。旅游业、演出业等非补偿对象的230万家商户也可领取补贴。

同时，若餐厅、咖啡店、网吧、自习室等约115万户小商工业者购买电子出入登记设备、体温测量计、塑料隔板等防疫必需品，政府也将给予相应补贴。尤其是本次美容美发、亲子咖啡店等人员受限行业等12万家也在补贴范围内。

洪楠基表示，从因加强防疫而陷入经营难的个体户和小工商业者的立场来看，政府的支援力度远远不够。政府为与相关业者克服最后难关，将努力提供更多样、多层次的支援政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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