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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发布加强版防疫措施 18日起全国聚会限员4人

기사입력 : 2021년12월16일 08:53

최종수정 : 2021년12월17일 07:51

韩国政府考虑当前新冠疫情快速蔓延，发布加强版防疫措施。18日起全国范围私人聚会限员最多4人，限制餐厅、咖啡店营业时间至晚9时。该措施将持续至明年1月2日。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国务总理金富谦16日上午在政府首尔办公大楼主持召开新冠疫情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会议，发布包含上述内容的加强版防疫措施。

金富谦在公开发言中称，当前最关键的是减少人与人接触，减少摘下口罩的频率。为此，聚会限员最多为4人，且全国统一贯彻。在餐厅和咖啡店聚会时，若完成疫苗接种允许最多4人聚会，未接种疫苗人群仅限一人使用或打包外卖。

金富谦说，大众设施根据口罩佩戴和是否允许堂食为基准，根据不同情况限制营业时间。病毒传播较为危险的娱乐设施，即第一集群以及餐厅、咖啡店等第二集群的营业时间限制在晚9时。电影院、演出场地和网吧等第三集群的营业时间限制在晚10时。

另外，加强版防疫措施还包括缩减参加活动和集会人数等限制，扩大展览会、博览会和国际会议的防疫通行证力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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