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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러, 상호 수호에 더 많은 공동 노력을" 푸틴 "동계올림픽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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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국과 러시아간의 화상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화상통화를 하고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의 안보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더 많은 공동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할 것을 재확인했다.

15일(현지시간) 중국 CCTV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간의 화상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4시 7분부터 5시 21분까지 74분간 베이징 인민대회당과 모스크바 외곽의 대통령 거주지역인 노보-오가르요보를 연결해 열렸다.

여기서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에게 "특정 국제세력이 현재 민주주의를 가장해 중국과 러시아의 내정에 간섭하고 있으며 국제법과 국제관계 규범을 잔혹하게 짓밟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나 '인권'이라는 명분을 내걸과 일부 세력권이 중국과 러시아 내정에 간섭하고 국제법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은 더욱 효과적으로 쌍방의 이익과 안전을 챙겨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의 안보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더 많은 공동 노력을 해야 한다"며 양국간의 상호지지를 강조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내년 2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주석과 회담을 갖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겠다고 재확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은 국제 스포츠 분야에서 일관되게 서로 지지했다"며 "어떤 스포츠나 올림픽의 정치화 기도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양국간의 정상회담은 올해 들어서 벌써 네번째다. 지난 5월과 6월의 화상회담, 8월 전화회담이 있었다.

이번 회담은 지난 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반발하는 러시아의 침공 여부를 놓고 충돌한 뒤 이뤄졌다.

이번회담에 앞서 중·러 양국 대변인은 양국 관계의 특수성을 강조했다. 전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국제문제의 최근 진전에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특히 유럽 대륙에서 현재 조성된 긴장은 모스크바와 베이징 '동맹(allies)' 사이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 긴장 상황에서 중국을 향해 러시아가 양국 관계를 '동맹'이라고 규정해 주목된다.

중국도 비슷한 외교 수사를 사용했다. 앞서 지난 13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화상회담이 중·러 간 '서로를 지지하는(Back to back)' 전략적 협작(協作, 협업의 뜻)과 전방위 실무 협력의 왕성한 발전을 추동해, 뒤엉킨 국제 정세에 안정과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올해의 중·러 관계와 각 영역의 협력 성과를 총결하고, 내년도 양자 관계 발전에 대한 정상수준의 구상을 제시하며, 중대한 국제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로이터 =뉴스핌] 이영기 기자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외곽에 위치한 대통령 거주지역인 노보-오가르요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회담을 하고 있다, 2021.12.15 007@newspim.com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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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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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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