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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트레이서', 내달 7일 공개…임시완·고아성 출연

기사입력 : 2021년12월10일 10:45

최종수정 : 2021년12월10일 10:4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내 OTT 웨이브의 새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가 내달 공개된다.

웨이브는 10일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가 출연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가 오는 1월 7일 공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트레이서'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1.12.10 alice09@newspim.com

이번 작품은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가 '돈'에 쏠려 있는 지금, 국세청을 배경으로 나쁜 돈 쫓는 전문가의 활약이라는 새롭고 통쾌한 스토리를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임시완은 뻔뻔함과 능청스러움으로 무장한 조세 5국의 능력자 팀장 '황동주'로 분해 과감하고 속시원한 사이다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아성은 비겁한 세상을 정면 돌파하는 당찬 성격의 조세5국 조사관 '서혜영' 역으로 현실적인 공감대를 선사한다.

손현주는 야망 가득한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으로 분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고, 박용우는 일을 안 하는 게 일인 조세5국 과장 '오영'으로 분해 예측 불가한 전개에 활력을 더한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트레이서'는 내달 7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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