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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演绎现实版"我独自生活" 逾三成为一人家庭

기사입력 : 2021년12월08일 16:22

최종수정 : 2021년12월08일 16:22

韩国综艺节目《我独自生活》因展现艺人独自生活的状态深受海内外观众青睐。如今，这种状态在韩国已成普遍现象。调查数据显示，韩国10户家庭中有3户为"一人家庭"。

资料图。【图片=网络】

据统计厅8日发布的数据，去年韩国一人家庭共计664.3万户，占总家庭规模的31.7%。一人家庭占比继2019年后连续两年超30%，且去年创历史新高。

从年龄层来看，20-29岁占比为19.1%，位居榜首。随后依次为30-39岁（16.8%）、50-59岁和60-69岁（各15.6%）、40-49岁（13.6%）。

从地区来看，39岁以下一人家庭主要集中在首尔市，40岁以上一人家庭则主要分布在京畿道。韩国去年一人家庭就业人口占比为59.6%，同比减少1.2个百分点。尤其是30-39岁一人家庭就业人口（81.6万人）同比减少1.4万人。

数据还显示，以2019年为基准，一人家庭平均年收入为2162万韩元（约合人民币11.6万元），仅为韩国全体家庭（5924万韩元）的36.5%。10户一人家庭中近8户（77.4%）年收入不及3000万韩元。

此外，一人家庭月均消费132万韩元，为整体家庭的55%；一人家庭年均支付医疗费95.5万韩元（2018年为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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