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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12日起访问澳大利亚 商讨供应链与碳中和合作方案

기사입력 : 2021년12월08일 08:38

최종수정 : 2021년12월08일 08:38

据青瓦台7日消息，应澳大利亚总理莫里森邀请，韩国总统文在寅将于12日起对澳大利亚进行为期四天的国事访问。

资料图。【图片=青瓦台提供】

这是韩国总统时隔12年访问澳大利亚，也是新冠疫情去年3月起在全球大流行以来首位访问澳大利亚的外国首脑。

文在寅将于12日启程前往澳大利亚首都堪培拉，次日与莫里森举行韩·澳首脑会谈，并出席双边合作签字仪式和联合记者会。

随后，文在寅将出席由澳大利亚总督戴维·约翰·赫尔利举行的午餐会，下午访问战争纪念馆和韩战（朝鲜战争）参战纪念碑，晚间与参战老兵共进晚餐。

14日，文在寅总统一行将前往悉尼与澳大利亚工党领袖阿尔巴尼斯会晤并参加由新南威尔士州总督举行的午餐会。文在寅还将会见澳大利亚经济团体和企业家代表并出席供应链合作座谈会。晚间，文在寅将参加由莫里森举行的晚宴。

青瓦台发言人朴炅美表示，文在寅将借本次访问与澳方构建原材料和矿物资源供应链，深化两国在碳中和技术、氢经济、军工业、太空及网络等领域的合作。同时，文在寅一行还将确认澳大利亚对半岛和平进程的支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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